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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 위치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아이유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 자리에서는 아이유가 부르고 윤상이 작곡, 박창학이 작사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도 공개된다. 윤상 역시 이날 행사에 아이유와 함께 참석한다.
조직위 마케팅총괄과 이대균 과장은 "아이유는 인기 절정의 톱스타이기도 하지만, 93대전세계박람회가 개최된 해에 태어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로고송을 부른 가수여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라 밝혔다.
이어 "특히 세계박람회는 교육적인 효과가 큰 국제행사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에 대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향후 아이유는 개막 1년을 앞두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홍보를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