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10일 새벽 트위터에 MBC '위대한 탄생'의 방시혁 프로듀서와 출연자 노지훈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백지영은 사진과 함께 "녹음실에 방교주와 함께 온 노지훈 군~~나 얼굴 폈다^^ㅋㅋㅋ"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방시혁은 백지영의 8집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인연으로 녹음실을 방문했다. 또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에서 방시혁의 제자로 출연했다.
백지영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찍은 사진은 8집 앨범의 마지막 녹음을 마치고 촬영한 것이다.
한편 백지영의 이번 8집 앨범은 지난 2008년 11월 '총 맞은 것처럼'이 수록된 7집 앨범 발매 이후 2년 6개월여 만의 정규앨범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국내 최고의 작곡, 작사가가 곡을 작업하고 조선희 사진작가가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