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 ⓒ홍봉진 기자 honggga@ |
배우 염정아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염정아는 오는 18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될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작진의 출연 요청을 받고 최근 드라마도 종영하면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배우와 주부로서의 인생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정아는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재벌가 총수가 되는 파란만장한 삶의 여주인공 김인숙 역으로 열연했다. 선과 악의 기로에 선 한 여인의 치열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염정아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여배우 특집에도 출연하는 터라 '무릎팍도사'의 MC 강호동과 또 한 번의 예능 프로그램 만남이 성사,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5일 또는 6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