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5dolls "'최고사' 까칠 배역, 오해에요"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5.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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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 혜원 찬미 은교(왼쪽부터 위부터 시계방향). 가운데는 효영


5인 걸그룹 파이브돌스(5dolls)가 극 중 배역에 대한 일부의 오해에 입을 열었다.

파이브돌스는 최근 인기 상승 중인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캔디스로 출연 중이다.


'최고의 사랑' 속 캔디스는 까칠하기 그지없다. 10여 년 전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국보소녀의 구애정(공효진 분)을 봐도 인사하는 법이 없다. 혹여 구애정이 좋은 말로 타일러도 대충 인사한 뒤, 매니저에게 이른다. 이에 구애정은 캔디스 매니저로부터 뺨까지 맞았다.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걸그룹의 특성상, 출연이 꺼려졌을 법도 하다. 하지만 파이브돌스는 실제로는 어느 걸그룹보다 예의범절을 중요시하기에, 이번 드라마에 흔쾌히 나섰다.

파이브돌스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최근 스타뉴스에 "파이브돌스의 수미 혜원 효영 찬미 은교 는 실력은 물론 인성도 키워야 팬들의 진정한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다섯 멤버는 실생활에서는 선배들과 동료들에 인사도 잘하는 등, 예의가 밝으니 시청자 여러분들께는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브돌스는 지난 11일 새 미니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이러쿵 저러쿵' 활동에본격 돌입했다. 13일 오후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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