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 20%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은 21.6%를 기록했다. 2월12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20%대를 넘어섰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서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은 14일 19.4%로 역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가 15일 다시 이 기록마저 돌파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신생아 때 병원에서 부모가 바뀌면서 엇갈린 삶을 살던 두 여자가 자신의 친부모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15일 방송분에선 금란(이유리)이 송준 어머니(김지영)에 잘 보이기 위해 생 대창을 씹는 등 강렬한 모습과 정원(김현주)이 평창동 집에서 나와 신림동 집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관심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