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안 ⓒMBC |
가수 토니안이 최근 연예계 데뷔 후 여섯 명의 여자 연예인과 만났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부 팬들의 지나친 관심에 씁쓸함을 토로했다.
토니안은 16일 오전 5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많은 글들이 남겨있네요. 새로 계획하는 일들과 급작스런 삶의 변화가 있어서 트윗을 신경 못썼는데 '미인도' 얘기가 많아서 실망이 크군요"라고 전했다.
토니안은 지난 13일 MBC 드라마넷 토크쇼 '미인도'에 출연, "그동안 사귄 사람은 모두 연예인이고 총 6명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토니안은 "평생 받은 질문 이제 다신 안 받으려고 털어버리는 건데 감춰도 문제고 솔직해도 문제고…"라며 씁쓸한 심정을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좋은 이야기만 들으시고 앞으로 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토니안은 지난 4월 미니앨범 '톱스타'를 발매했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예능 프로그램 '재미있는 퀴즈 클럽'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