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아이유, 동방신기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걸 그룹 카라를 비롯한 동방신기, 2PM, 아이유, 포미닛 등 대표 한류가수들이 '드림콘서트'에 총출동한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6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를 위해 한 무대에 선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대중음악산업의 활력을 위해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동방신기 레인보우 비스트 샤이니 서인국 시크릿 씨스타 포미닛 2PM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소속사와 갈등을 봉합한 걸 그룹 카라도 콘서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또 이루 김태우 아이유 케이윌 쥬얼리 티아라 파이브돌스 플라워 FT아일랜드 미쓰에이 지나 f(x) 등 한류 열풍을 이끈 대표가수 23팀이 출연자로 확정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드림콘서트'는 국내 음악팬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남미, 중동지역에 이르기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국내음악과 한류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