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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군복무 중인 배우 주지훈이 남은 복무기간을 성실히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16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주지훈은 이날 오후 새 공식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반갑습니다!'큰 목소리로 인사드리고 싶지만, 오늘은 글로 대신합니다"라며 "새로운 제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처음보다 더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많은 분들이 공들여 준비해주신 덕분에 멋진 보금자리가 탄생된 것 같습니다"라며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며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요즘 비도 많이 오고, 날도 부쩍 더워졌습니다. 여름이 가까이 느껴지는데요. 이런 때 일수록 더욱더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주지훈은 "저는 남은 군복무 성실히 마치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2009년 4월 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받은 주지훈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지난해 2월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
올해 초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