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브라더스 <사진=KBS> |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슈퍼스타 KBS'의 뽕브라더스팀 김재욱, 이상민, 이상호가 굿네이버스 '100원의 기적' 서포터즈로 나선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욱, 이상민, 이상호는 최근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진행하는 전 국민 나눔캠페인 '100원의 기적' 서포터즈에 발탁됐다.
'100원의 기적' 캠페인은 100원 이상이면 소액이어도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 국민 기부캠페인이다.
뽕브라더스팀은 "100원의 기적 서포터즈로서 전 세계 빈곤 아동을 돕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하고 있는 뽕브라더스가 굿네이버스 '100원의 기적'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희망과 웃음을 선물 할 것"이라며 "뽕브라더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뽕브라더스팀은 지난해 12월 달인팀과 함께 포털 다음 아고라에 자발적으로 청원한 '결식아동 돕기' 희망 목표액이 달성돼 캐롤 음반 수익금 9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자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