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패션지의 한국-일본판을 동시에 장식해 아시아 스타임을 입증했다.
18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가 패션지 '엘르걸'의 한국-일본판 6월호에 선정됐다.
이번 화보를 위해 '엘르걸 재팬'의 에디터가 직접 서울을 찾아 '엘르걸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화보 촬영을 위해 프레피룩 스타일로 변신, 컬러풀한 재킷과 개성 있는 패션을 소화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엘르걸 재팬'과의 인터뷰에서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해 현장 스태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엘르걸 재팬'의 에디터 유키코는 "샤이니 다섯 멤버들이 가진 개성이 시너지를 이루는 것 같다. 멤버들 모두 귀여우면서도 프로 같다"고 샤이니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이에 리더 온유는 "일본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며 일본 데뷔에 대한 각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의 일본 첫 싱글 'Replay'는 오는 6월 22일 현지에 발매된다. 일본 정식 데뷔를 기념해 오는 6월 19일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어베이 로드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