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6인조 남성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점만점'마지막 녹화를 마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양요섭은 18일 오후 6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백점만점', '향숙아!'라는 말에 당황도 많이 했었고, 기광이가 나와서 견제도 했었고, 원숭이 벌칙분장이 부끄러웠죠. 댄스복사기라는 별명이 뿌듯했고 여의도 교실은 따뜻 했어요"라며 녹화 중 추억을 회상했다.
더불어 "'백점만점' 마지막 촬영과 동시에 그리워지네요! 그동안 저를 믿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많이 아쉽겠네요" "그 동안 수고했어요" "이제 못 보게 되니 서운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점만점'은 현역 아이돌과 원조 아이돌로 구성된 50명이 모여 운동경기를 겨루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폐지가 확정됐다. '백점만점'후속으로는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가 방송된다.
한편 양요섭이 속한 비스트는 지난 17일 첫 정규 앨범을 발표, 현재 타이틀곡 '픽션'으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