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써니힐, 혼성 5인조 변신 속 6월 컴백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5.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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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OST '두근두근'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혼성그룹 써니힐이 오는 6월 5인조로 전격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써니힐은 이번 컴백을 위해 그룹명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바꾸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준비를 거듭해왔다.


먼저 장현 승아 주비로 구성됐던 기존 혼성 3인조에서 새 멤버를 영입해 5인조로 재편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 해 8월, 새로운 멤버 코타가 공개되며 4인조로 알려졌지만 최근 숨겨졌던 실력파 멤버 미성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혼성 5인조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공개된 써니힐의 새로운 이미지는 이전에 보여주었던 밝고 순수했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느낌으로 멤버 개개인의 시크한 매력과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블랙과 레드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써니힐은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실력을 한층 강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공백 기간 계속된 음악 공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적인 면모를 갖추게 된 써니힐은 이번 새 앨범에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로 참여해 자신들만의 느낌과 색깔이 녹아든 앨범을 완성시켰다.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개념의 그룹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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