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홈피글 절대 아냐..조만간 다 밝힐 것"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5.22 14:22
  • 글자크기조절
image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 소동과 함께 두산 임태훈과 스캔들 논란에 휩싸인 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사과 글을 올리고 억울함을 전했다.

송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넷을 전혀 하지 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글이 이렇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컴맹인지 계정삭제가 잘 안 돼서 일단 사과 멘션부터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미니홈피 글은 정말 아니에요. 조만간 다 밝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엔 임태훈과의 관계에 대한 일기 형식의 글이 올라왔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본인이 쓴 것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MBC 스포츠플러스는 지난 20일 임원회의를 열어 송지선 아나운서의 거취에 대해 논의했고, 징계 수위에 대해 결론을 지었다. 23일 스포츠플러스는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