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CJ E&M 영화사업부문은 '7광구'를 유럽과 중동지역, 아프리카,아시아 전반 등 전 세계 46개 국가에 선판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독일과 중동에서는 한국영화 역대 최고가로 판매됐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오스트리아 등 10개국가에, 중동은 이란,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레바논,팔레스타인 등에, 아프리카는 알제리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에 팔렸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터키 등에 판매됐다.
'7광구'는 석유 시추광구에 정체 모를 괴물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영화. 3D로 제작돼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