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채동하, 5일장 엄수 "부검원해"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5.27 17:00
  • 글자크기조절
image


보컬그룹 SG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인의 발인 시간과 장지가 결정됐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될 예정인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측은 27일 오후 발인 시간은 31일,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채동하의 장례가 일반적인 3일장이 아닌 5일장으로 치러지는 것은 유족이 부검을 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7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오는 30일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동하는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했으며, 2008년 3월 팀을 탈퇴,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지난해 9월 '디데이'란 타이틀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