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
30일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탤런트 김석훈, 김현주가 '2011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를 맡아 도서전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두 배우는 출판사를 배경으로 하는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에서 편집장과 편집팀장으로 열연 중에 있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을 주관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에서 출판 산업을 소개하는 두 주인공을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도서전 홍보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책 전시회인 '2011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은 미래를 보는 천 개의 눈'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은 신생아 때 병원에서 부모가 바뀌면서 엇갈린 삶을 살던 두 여자가 자신의 친부모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