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 <사진제공=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
허각은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다섯 번째 곡인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불렀다. 지난해 영화 '글로브' OST에 존박과 듀엣곡 형식으로 참여한 적은 있지만 허각이 드라마 주제곡을 혼자서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슬픔을 얘기하는 허각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 주는 곡으로 작곡가 전해성의 감성적인 멜로디에 시인 원태연의 노랫말이 더해져 명품 OST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허각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이 소속사 계약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곡이다"라며 "성숙된 그의 목소리가 극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고 전했다.
현재 허각은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 새로운 콘셉트의 솔로 음반을 준비 중이다. 허각이 부른 '나를 잊지말아요'는 오는 6월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