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토리아 팬들의 버스 광고 <사진제공=중국 쿤토리아 팬클럽> |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의 팬들이 가상 결혼 1주년을 맞아 광고를 게재한다.
두 사람의 중국 팬클럽 측은 31일 오전 "쿤토리아 부부의 결혼 1주년을 축하하는 광고를 게재한 버스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한 달간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쿤토리아'의 가상 결혼 1주년을 맞이하는 두 사람을 중국 팬들이 마련한 이벤트다.
팬클럽 측은 1년 전 6월, 신부인 빅토리아 사진이 담긴 버스를 타고 신부를 찾아 63빌딩으로 가는 닉쿤의 모습을 추억하며 이 버스 광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광고를 통해 쿤토리아 부부의 새로운 1년의 시작과 함께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버스 광고에는 '쿤토리아' 부부의 사진, 캐릭터와 함께 태국어, 중국어, 한국어로 쓰여진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다.
쿤토리아 팬들의 버스 광고 <사진제공=중국 쿤토리아 팬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