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신동 트위터 |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페로우로 깜짝 변신했다.
신동은 3일 오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동 스패로우! 은근히 잘 어울려! 규리가 직접해줬다. 이러고 집에 가는 중인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 처음 보나? 처음 보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잭 스페로우 분장을 한 뒤 비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본 신동의 모습이 담겼다. 분장은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에서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카라의 박규리가 해준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신동씨 조금 무리수같네요" "규리씨 분장해주는 솜씨가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