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이소라 옆 키굴욕 "키높이 신었는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6.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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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원 기자


이덕화가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 옆에서 키 굴욕을 면치 못했다.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셀리브리티 댄스쇼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C를 맡은 탤런트 이덕화는 파트너 이소라와 함께 포토타임에 나섰다. 훌쩍 큰 키의 이소라가 곁에 서자 이덕화는 "나 키높이 신었는데…"라며 유쾌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이덕화는 "요즘에 맞는 진행자로 이분이 최고"라며 "강력하게 추천했다"고 이소라에게 박수를 보냈다.

포토타임이 끝난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이소라가 먼저 "이덕화 선생님과 함께 일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덕화는 이에 "키높이 신발 사준대요. 다음 주부터는 그거 신고 하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명사와 댄서가 짝을 이뤄 매주 댄스 미션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영국 BBC, 미국 ABC 방송국에서 방영된 인기 프로그램 '스타와 함께 춤을'을 리메이크했다.

배우 김규리, 가수 김장훈, 배우 김영철, 성악가 김동규, 전 마라토너 이봉주, 아나운서 오상진, 가수 문희준, 가수 현아, 모델 제시카 고메즈, 기상캐스터 박은지, 바둑기사 이슬아 등 총 11명의 셀리브리티가 출전한다.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오는 10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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