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폭발적 무대로 아이류를 눌렀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 최종 경연에서 효린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자신의 색깔로 바꿔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며 애절한 목소리를 선보인 아이유를 이겼다.
이날 효린은 네 번째 경연자로 무대에 올라 원곡의 애절한 느낌과 느린 템포를 확 바꿔 빠른 템포와 격렬한 댄스로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이끌었다.
효린은 이어진 200명의 판정단 투표에서 예성을 누른 종현을 이긴 아이유를 제쳤다.
효린은 놀라면서 감격적인 승리의 기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