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English 21]"서먹함 깨는 Ice-breaker되세요"

'Break the ice'

정리=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6.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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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가수 지나가 스타뉴스 독자들 및 팬들과 영어로 만나고 있는 [G.NA's English With Starnews] 21번째 시간. 지난 4일 성황리에 사인회를 가진 지나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물론 팬들을 위해 재미난 '셀카' 첨부도 잊지 않았다. 다음은 지나의 메시지.

안녕하세요 지나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야외에서 신나는 팬 사인회를 했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G.NI(지나 공식 팬클럽 이름) 여러분과 어린이 친구들, 그리고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오랜만에 저와 함께, 그것도 탁 트인 공간에서 시간을 갖게 돼 정말 행복했습니다! 멀리서 와주신 분들, 좋은 얘기도 많이 들려주셔서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

예쁘게 'Dressed up'하고 여러분과 함께 짧게나마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처음 해보는 팬 여러분들과의 만남이었는데도 어색하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과 저는 죽이 척척 맞는 사이(Hit it off)니까요!^^


원래 어떤 자리든 처음 만나는 자리는 'Ice-breaker'가 있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만남 그 자체가 행복해지고 어색할 틈도 없어지니까요!

오늘의 표현은 어색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거나 서먹한 분위기를 깨는 'Break the ice'입니다. 분위기를 잘 띄워주거나, 조용할 때 이야기의 시작을 열어주는 사람에게는 'Ice-breaker'라고 하죠.

우리도 어색하고 무거운 자리에서 센스 있는 표현으로 첫 말문을 열어주는 용기 있는 사람 'Ice breaker'가 돼 볼까요? 히히 그럼 다음에 보아요!

#. Break the ice=서먹한 분위기를 깨다.

#. Ice-breaker=서먹함을 깨고 분위기를 잘 띄워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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