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소울, 15일 첫 앨범 발표..독립활동 본격화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6.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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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소울의 박민혜(왼쪽)와 신연아


보컬 그룹 빅마마 출신 신연아와 박민혜가 결성한 '빅마마 소울'이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독립 활동에 돌입한다.

빅마마 소울은 오는 15일 첫 앨범 '누벨(nouvelle)'을 발표한다. 신연아와 박민혜는 환상의 하모니로 마음의 위안이 되는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두 사람은 이번 노래를 통해 한층 더 새롭고 폭 넓은 음악 장르를 선보일 계획. 빅마마 소울의 첫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누벨'을 앨범 타이틀로 택하고 활동 재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신연아는 "운명의 짝 '소울 메이트'가 의미 하듯 빅마마 소울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위안이 될 것"이라며 "소울 메이트로서의 새롭고 힘찬 날개 짓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민혜 역시 "가장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은 힘들 때마다 항상 그 자리에서 지켜봐 주시고 사랑을 전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라며 "감동의 하모니, 소울 메이트라는 응원이 헛되지 않게 최고의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두 사람의 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애잔한 브리티시 모던락 발라드, 통키타 사운드의 시원한 포크곡, 웨스턴 펑키의 신나는 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빅마마 소울의 멤버 신연아는 오는 25,26일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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