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김장훈 "춤 어려워...3주차 탈락 유력"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6.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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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김장훈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8일 오전 5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춤은 할수록 어려워지고 당장 내일인데... 3주차 탈락이 유력합니다.ㅎ"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9일 '댄싱 위드 더 스타' 팀은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첫 경연 녹화에 앞서 탈락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낸 것.

김장훈은 지난 3일 '댄싱 위드 더 스타' 최종 점검을 위해 MBC로 가던 도중 차 안에서 실신해 입원하기도 했다. 김장훈은 춤 연습과 더불어 성시경 공연 연출, 대학 축제 참여 등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활동을 하며 체중이 5kg이나 빠지는 등 과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상의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장훈은 첫 경연에 임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3주차 탈락이라니. 오래 살아남으시길 빌게요", "춤은 그냥 즐기는 게 최고", "얼마나 잘 추시는지 지켜볼게요. 화이팅!" 등의 응원글을 남겼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명사와 댄서가 짝을 이뤄 매주 댄스 미션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영국 BBC, 미국 ABC 방송국에서 방영된 인기 프로그램 '스타와 함께 춤을'을 리메이크했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댄스스포츠 감독 황선우, 발레리나 김주원 총 3명의 심사위원의 점수에 문자투표 등을 더해 2회부터 1명씩 탈락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장훈을 비롯해 배우 김규리, 김영철, 문희준, 현아, 성악가 김동규, 전 마라토너 이봉주, 아나운서 오상진, 모델 제시카 고메즈, 기상캐스터 박은지, 바둑기사 이슬아 등 총 11명의 각 분야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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