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母 "아들 예명, 현빈에서 따와 대박났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6.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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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예명을 배우 현빈에서 따왔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는 박현빈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노래강사로 활동 중인 박현빈의 어머니 정성을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아들 박현빈의 예명을 직접 지은 사연을 밝혔다.

그녀는 독특한 이름이 본명이라 밝히며 "아들 박현빈의 이름은 예명이다. 원래는 박지웅"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박현빈이 활동을 시작할 무렵 현빈이 한창 잘 되고 있어서 그의 이름을 따라 박현빈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 씨는 또 "비록 얼굴은 현빈이 더 잘생겼지만 그 이름 따라 아들 박현빈도 대박나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빈, 정성을 모자 외에도 국악계의 대모 신영희, 서울시무용단 단장이자 한국무용가 임이조, 경기민요 명창 이호연과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남상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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