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15일자 신문을 통해 지난 10,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드 제니트에서 열린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f(x)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 공연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산케이스포츠는 "K-POP 유럽 최초 공연인 이번 콘서트에는 현지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K-POP의 주역들을 보려고 매일 6000명 팬들이 몰리는 등 초만원을 이뤘다"라며 "파리 시민들은 한국어로 '사랑해'를 외치는 등 K-POP은 예술의 도시를 석권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공연이 끝난 때 '또 만나요'라며 재회를 약속했고, 이에 팬들은 힘찬 환호로 화답했다"라며 "K-POP의 유럽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는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또 "SM엔터테인먼트는 'SM타운 라이브'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한국 미국 중국 태국 일본 등 5개국에서 8차례의 공연을 가지며 약 23만명 동원했다"라며 "'SM타운 라이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