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日 콘서트, 배용준·박진영 총출동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6.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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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가 일본 방영 성공에 힘입어 오는 9월 일본 현지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키이스트에 따르면 '드림하이'에 출연했던 배용준 박진영을 비롯해 김수현, 배수지, 옥택연, 우영 등이 일본 현지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드림하이'는 방영 당시 월화극 1위를 지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에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여러 아시아 국가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최근 일본 케이블 방송국 DATV가 오는 7월 말 공중파 정규방송에 앞서 '드림하이'를 일본 최고 단독 방영한 결과 뜨거운 반응을 얻어 현재 재방송에 돌입한 상태다.

'드림하이'는 흥미로운 줄거리와 캐릭터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뮤지션들이 참여한 명품 OST로도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출연진들이 보여줄 다채로운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드림하이'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극 중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을 연기한 배용준은 지난 12월 미소프로젝트를 위한 방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팬들을 다시 만날 예정으로 벌써부터 티켓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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