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21일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16일 소속사 플래디스에 따르면 유이는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속속속'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기존에 강조돼 왔던 유이의 섹시한 모습을 넘어 사랑스럽고 달콤한 느낌의 곡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며 "유이에게 딱 맞는 상큼한 곡이 탄생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으로서 '속속속' 무대를 선보일 계획은 아직 갖고 있지 않다"면서 "하지만 팬들의 성화에 힘입어 활동 중간 팬미팅을 통해 직접 솔로 무대를 선보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이의 첫 솔로 활동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유이의 솔로곡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유이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냐' '새로운 컨셉이라니 궁금해서 미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이가 속한 애프터스쿨은 오는 7월 17일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에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한 달 후인 8월 17일에는 일본 데뷔 첫 싱글을 현지에서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