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법정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휴먼 다큐멘터리 '법정스님의 의자'(제작 KBS미디어, 포춘미디어. 감독 임성구)가 전국 관객 1만명을 동원하며 장기 상영에 들어갔다.
16일 영화사측에 따르면 지난 5월12일 CGV무비꼴라쥬 9개관에서 개봉한 '법정스님의 의자'는 개봉 5주차 공동체 상영을 포함, 전국 관객 1만명을 돌파했다.
배우 최불암이 내레이션을 맡은 이 다큐멘터리는 청빈의 도를 따라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간 故 법정스님의 일대기를 그렸다. 현재 씨네코드선재, 아리랑시네센터, 아트씨어터씨앤씨에서 상영중이다.
영화사측은 "'법정스님의 의자'는 이같은 관객 호응에 힘입어 장기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