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조형우, 생애 첫 CF "영화가 따로없네"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6.18 17: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조형우가 출연한 광고 화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 조형우의 첫 CF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통신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형우가 모델로 출연한 극장용 CF 동영상을 공개했다.


조형우는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올레 KT 홍보영상이 공개되었네요. 광화문부터 지하철 3호선, 한강공원 게릴라 콘서트까지 반갑게 맞아주셨던 서울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무지하게 재밌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광고는 기타를 들고 홀로 텅 빈 무대 위에 올라 오디션을 보는 조형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맨발로 돌아다니거나 잔디에 앉아 기타를 들고 즐거운 듯이 노래를 부르는 조형우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조형우의 모습을 다양한 통신기기로 접하게 된다. 그러자 조형우는 어느새 수많은 사람들로 빽빽이 들어 찬 공연장에서 열광적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통신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자신을 알리고, 결국 스타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상 속에 담긴 장면들을 통해, 지난 4월 '위대한 탄생' 탈락 직후 화제가 됐던 조형우의 광화문 맨발 공연도 이 광고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편의 영화가 따로 없다", "조형우의 이미지와 꼭 맞는다", "목소리며 무대며 실제로 무대에서 보고 싶을 정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