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윤미래, 이승철, 김태우 ⓒ사진=김태우 트위터 |
김태우는 20일 트위터를 통해 "'슈퍼스타K' 시즌3 촬영차 중국에 왔어요. 끼 많은 참가자들 보면서 덩달아 저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승철 선배님과 미래누나와 함께!!"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중국 현지 예선에 참석해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는 김태우와 이승철, 윤미래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에 가셨군요. 재미있다니 다행", "끼 많은 참가자들이라니 기대된다", "심사위원 포스 작렬" 등의 글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슈퍼스타K'는 시즌3을 맞아 미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에서 예선을 개최한다. 지난해 미국 LA 한 곳에서 예선을 치렀던 데 비해 올해는 무려 3개국까지 지역을 늘린 것이다.
6월 중 일본 센다이 오사카 도쿄 등 3개 지역을 비롯해 미국 뉴욕과 중국 베이징에서 해외 예선을 열고 있다. 해외 지역 예선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된다.
예선에서 합격 시 국내 8개 지역을 통과한 도전자들과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되는 '슈퍼위크'에 참여할 수 있다. '슈퍼위크'는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린다.
'슈퍼스타K 3'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