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집에서 뒹굴뒹굴 '민낯 셀카'

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1.06.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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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한효주 미니홈피


배우 한효주가 집에 있을 때 편안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20일 오후 12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만에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할머니가 보내주신 열무김치로 비빔밥도 해먹고 비빔국수도 해먹고 된장국도 끓여먹고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자려다 문득 할머니 생각에 전화를 드렸는데 할머니는 내가 어서 TV에 나왔으면 좋겠단다. 내가 TV에 나오는 게 제일 좋다고 하신다"며 "할머니 된장으로 맛난 된장국 오래오래 먹고 싶은데, 울 할머니 즐겁게 해드리려면 더 열심히 웃고 울고 웃어야겠다!"는 따뜻한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본 한효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큰 티셔츠와 풀어헤친 머리를 한 모습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사진도 예쁘지만 글도 예쁘다", "저도 효주씨 TV에서 빨리 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효주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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