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위)과 티아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과 7인 걸그룹 티아라가 올해의 남녀 최고 CF모델로 선정됐다.
김현중과 티아라는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2011 MTN(머니투데이 방송)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남녀 CF모델상을 수상했다.
SS501 멤버로 활동한 것은 물론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으며 차세대 대표 한류스타가 된 김현중은 현재 화장품,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브랜드의 CF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현중은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으로 요즘 가요 프로그램 1위를 휩쓸고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깜찍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앞세워 안경, 게임, 식품 등 여러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서도 있다.
티아라는 오는 7월1일 복고풍 댄스곡인 '롤리-폴리'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음반을 발매한다. 7월5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갖고 현지에 본격 진출한다.
한편 올해로 3회째는 맞은 '2011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의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는 (주)SK의 '당신이 행복입니다'가 차지했고, 네티즌 인기상은 축구선수 차두리가 모델로 나온 대웅제약 우루사가 거머쥐었다.
'2011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위상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광고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지난 15일 김상욱 MTN대표(심사위원장), 최남수 보도본부장, 한은경 한국광고홍보학회 회장, 조재현 대진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