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日공연, 도쿄돔 1회추가..15만 규모 확대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6.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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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프랑스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유럽 팬들을 열광시킨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이 일본에서 규모를 확대한다.

'SMTOWN LIVE WORLD TOUR'란 타이틀로 열리는 SM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의 Le Zenith de Paris 공연장에서 개최돼 유럽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9월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다.


당초 9월3일, 4일 일본 도쿄돔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SMTOWN LIVE in TOKYO SPECIAL EDITION) 공연은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9월2일 공연이 1회 추가됐다.

도쿄돔은 총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이다. 이로써 SM타운 라이브는 무려 1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일본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펼쳐진 'SMTOWN LIVE in TOKYO'가 2만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한데다, 티켓 구매 응모자가 40만 명을 돌파한 바 있어, 이번 도쿄돔 공연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SM타운 라이브'는 그동안 서울, 도쿄, LA 등지에서 공연을 펼쳐 성공을 거뒀으며, 유럽에서도 큰 성공을 거둬 SM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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