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이효리가 직접 찍은 '소주 한 박스'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3일 오후 3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켈빈'에 이어 '처음처럼'에서도"라면서 "이거 바자회 때 다 안 팔리면 내가 다 마셔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는 이효리가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처음처럼' 측에서 오는 7월 9일 이효리가 여는 '안성보호소 이전기금마련 자선바자회'에 쓰라는 의미에서 보낸 선물이다.
켈빈클라인의 협찬물(위)와 처음처럼 협찬물 ⓒ사진=이효리 트위터 |
앞서 이효리는 켈빈클라인에서 협찬으로 보낸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바자회 가야겠다", "저도 주세요", "이 정도는 금방 후루룩!"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2008년부터 '처음처럼' 모델로 발탁, 최근 계약을 1년 더 연장해 국내 최장수 소주 모델 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