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루나 트위터 |
걸그룹 f(x) 설리의 독특하고 귀여운 멤버 사랑이 공개됐다.
루나는 24일 오후 4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대기실에서 대본 읽고 있다가…다리가 간지러워서…소리 질렀는데…썰baby(설리)가 다리에 무언가를 바르고 있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속으로 '설리야, 언니 다리 상처 커버해 주는 거야?' 나 완전 감동이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무대의상에 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슬리퍼를 신고 메이크업용 붓으로 루나의 다리를 색칠하고 있다. 루나의 다리 앞에 쭈그리고 앉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절로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네티즌들은 "키티 슬리퍼 신고 루나 다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진짜 독특한 멤버 사랑이에요", "다리에 화장해주는 설리나 그걸 보고 감동 받는 루나나 둘 다 너무 귀여워"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f(x)는 지나 14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핫 섬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