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 뮤직비디오가 미니드라마로 재탄생한다.
25일 티아라 소속사에 따르면 '롤리폴리' 뮤직비디오의 본편이 10분 분량의 미니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차은택 감독의 지휘 하에 여고시절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어른들의 세계에 가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리운 여고시절'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에서 티아라 멤버 중 은정, 지연, 효민은 특별출연한 전영록, 임예진과 함께 그 시대 느낌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복고 느낌을 살렸다.
'롤리폴리'는 쉬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신선한 복고의 느낌을 선보일 예정.
한편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했다.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