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
4인 걸그룹 2NE1이 신곡 발표 이틀째도 여전히 여러 음원 차트 1위를 석권 중이다.
2NE1의 새 노래 '내가 제일 잘 나가'는 25일 오전 멜론 도시락 벅스 엠넷 싸이월드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정상을 휩쓸었다. 2NE1 '내가 제일 잘 나가' 음원 1위 소식을 담은 인터넷 캡처 화면을 이날 오후 자사 소식을 전하는 YG라이프에 올렸다.
2NE1은 지난 24일 0시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여러 음원 사이트에 정식 발표, 당일 국내 여러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및 일일 차트에서 1위를 이른바 '올킬'했다. 이에 2NE1은 이틀 연속 '내가 제일 잘 나가'로 음원 차트를 장악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YG라이프에 오른 2NE1 '내가 제일 잘 나가' 음원 1위 관련 캡처 화면 |
앞서 2NE1은 지난 4월 말과 5월 선보인 '돈트 크라이'와 '론리'로 이미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여기에 '내가 제일 잘 나가'까지 초강세를 나타내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가 제일 잘 나가'는 2NE1이 직전 공개했던 '돈트 크라이' 및 '론리'와 비교할 때, 멜로디감 보다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에 초점을 맞춘 일렉트로닉 힙합 스타일의 노래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내가 제일 잘 나가'로는 방송 활동도 할 2NE1의 퍼포먼스에 기대를 갖게 만드는 곡 구성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NE1과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실력파 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내가 제일 잘 나가'는 시작부터 "내가 제일 잘 나가"라 말하는 가사 역시 인상적이다. 곡이 끝날 때까지 수차례 반복되는 이 가사는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중독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2NE1은 오는 2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내가 제일 잘 나가' 첫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