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 정재형이 충격의 복고패션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과 뮤지션들이 가요제를 일주일 앞두고 떠난 '뮤직 MT 특집'이 그려졌다.
'스피드퀴즈', '속마음 토크' 등의 코너를 마친 각 팀은 중간점검을 앞두고 무대에서 선보일 무대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지디앤탑이 입었던 레드와 블루 체크 정장을 입은 지드래곤·박명수 팀은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반면 정재형·정형돈 팀은 정형돈이 '그냥 형돈이' 캐릭터를 할 때 입었던 복고 의상을 입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정형돈은 지드래곤을 향해 "GD, 보고있나?"라고 선전포고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