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BMK, '나가수' 1위 "평생 기억할 것"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6.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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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결혼한 가수 BMK(39·본명 김현정)가 '나는 가수다' 1위 이후 너무 기뻐 목이 쉬도록 소리를 질렀다라고 말했다.

BMK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지난 19일 방송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불러 첫 1위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BMK는 "자유로에 들어서는 순간 목이 쉬도록 소리를 질렀어요"라며 "1위라는 순위를 차지한 건 생애 처음인 것 같아요. '나가수'를 통해 1위를 한 것은 제 평생 기억에 가져갈 것 같아요"라며 감격을 돌이켰다.

이외에도 지난 19일 방송에서 첫 투입된 조관우와 장혜진은 각각 "아쉬운 부분이 많다. 일단은 가지고 있는 것을 발휘하자,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할 것 같다", "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심적 부담감이 크다"라는 소감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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