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2011 상반기 예능오락 시청률 1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6.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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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위)과 '남자의 자격'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가 2011 상반기 오락예능 부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2011년 1윌1일~6월26일)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해피선데이'가 평균 시청률 21.1%로 예능오락 1위를 기록했다.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육상수영선수권대회' 1부 방송이 18.7%로 2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18.0%로 3위에 올랐다.

'아이돌스타육상수영선수권대회' 2부(17.6%), MBC '세바퀴'(16.4%), KBS 2TV '개그콘서트'(16.4%)로 뒤를 이었다.

한편, 해당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시청률 전체 1위는 37.7%를 나타낸 KBS 2TV 아시안컵 한국:일본 경기 중계가 차지했다.


'웃어라 동해야', '시크릿가든', KBS 2TV 아시안컵 한국:호주(24.7%), MBC 아시안컵 한국:인도(24.0%)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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