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졸업생 베카까지 참여한 가운데 팬미팅을 연다.
28일 애프터스쿨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활동을 최근 마친 애프터스쿨은 오는 7월9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애프터스쿨 소속사인 플레디스 측은 "이번 팬미팅은 애프터스쿨 데뷔 이래 2번째 열리는 팬미팅"이라며 "보여주는 행사가 아닌 팬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이의 솔로곡 '쏙쏙쏙' 첫 무대과 각 멤버들의 스페셜 공연이 열리며, 얼마 전 졸업을 선언한 베카의 무대 또한 준비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베카의 졸업 작품, 즉 솔로곡은 본인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팬미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년만의 팬미팅이라 더욱 기대된다" "애프터스쿨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니 빨리 보고싶다" "베카의 졸업무대 때문이라도 꼭 가봐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