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윤리와 보아ⓒ윌 윤리 트위터 |
가수 보아가 영화 '코부3D'촬영 중 영화배우 윌 윤리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윌 윤리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보아에게 "곧 다시 돌아 올 동생! 빨리 다시 보자"며 사진을 멘션으로 전했다. 이를 접한 보아는 이에 "벌써 보고 싶은 오빠, 이 사진 너무 좋아!"라며 화답했다.
윌 윤리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007어나더데이'(2002)에서 문대령 역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그는 '코부3D'에 보아와 함께 출연한다.
사진에는 인자한 미소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나란히 한 윌 윤리와 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흑백 사진에는 우산을 들고 있는 윌 윤리의 품에서 신이 난 듯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두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친한 사이임이 엿보인다.
이를 접한 팬들은 "보아씨 이제 정말 배우 같은 모습이다"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친해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보아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코부3D' 촬영에 나서고 있다. 보아의 연기 첫 도전작이자 할리우드 영화인 '코부3D'는 현지 날짜로 지난달 9일 크랭크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