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ARS 192만! 韓오디션 역사 다시 썼다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6.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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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의 예선이 종료됐다.

29일 Mnet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스타K3'의 예선은 28일 자정 종료됐으며 ARS(전화)를 통해 지원한 사람만 192만 명에 육박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제작진은 미국 등 해외 예선을 치르고 이번 주 내로 귀국한다. 해외 오디션에 참가한 지원자와 UCC(동영상) 지원자까지 합치면 지원자 수는 200만 명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3는 '슈퍼스타K' 시즌 1이 80만명, 시즌2가 134만명이라는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MBC '위대한 탄생'이 수십만, SBS '기적의 오디션'이 2만 여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경이적인 수치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슈퍼스타K3' 일본, 중국 예선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며 개최된 가운데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미국 지역 예선에서도 끼 많고 실력 좋은 많은 인재들이 모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는 7월 2, 3일에는 1만 5000석 규모의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2차 지역 예선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는 올해 마지막 예선이다.

한편 '슈퍼스타K3' 첫 회는 오는 8월12일 밤 12시 케이블 채널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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