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뮤직비디오 장면 |
미국 파워블로거 페레즈 힐튼이 국내 걸그룹 2NE1을 극찬했다.
페레즈 힐튼은 28일 자신의 블로그 페레즈힐튼닷컴에 2NE1의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페레즈 힐튼은 "너무 좋다"며 "미국엔 왜 이런 걸그룹이 없는가"라고 극찬했다.
'내가 제일 잘 나간다' 뮤직비디오는 반짝이는 챔피언 벨트를 들고 선 카리스마 넘치는 CL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다른 2NE1 멤버들도 스터드 장식이 가득한 블랙 의상과 광택소재의 실버의상들로 한 눈에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만화에서 튀어 나온 듯한 특이한 헤어스타일과 비비드한 컬러의 과장된 의상들, 과격한 표정까지 기존 걸그룹들이 시도하지 않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뮤직비디오를 가득 채우고 있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블로그 페레즈힐튼닷컴을 운영하는 페레즈 힐튼은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미국 내 연예계 가십을 전달해 미국 내 블로그 미디어의 유명인이다.
그의 블로그는 월간 순 방문자 수만 150만명에 달한다. 빌보드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음악을 홍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 순위에도 34위에 랭크돼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