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완규ⓒ양준혁 트위터 |
스포츠 해설가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가수 박완규와 다정한 사진을 찍었다.
양준혁은 29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박완규 노래 최고"라며 사진 한 장을 더했다.
사진에는 양준혁과 박완규의 모습이 담겼다. 박완규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양준혁의 품에 안긴 모습이다. 양준혁은 그의 어깨를 둘러 감싸안아준 모습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합창단시즌2 '청춘합창단'촬영 중 찍은 것으로 박완규는 '청춘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김태원의 조력자로 참여한다.
이를 접한 팬들은 "이 낯선 조합은 뭘까요", "박완규씨의 웃는 모습이 의외로 깜찍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춘합창단'은 6월 말에서 7월 초부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시작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KBS에서 주최하는 전국 규모 합창대회 참가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