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규환 '댄스타운', 벨기에·美달라스영화제 초청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1.07.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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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환 감독의 '댄스타운'이 벨기에 씨네마테크 영화제와 미국 달라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잇따라 초청됐다.

1일 트리필름에 따르면 '댄스타운'은 1일부터 14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벨기에 씨네마테크·왕립필름아카이브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1938년 설립된 벨기에 왕립 필름아카이브는 장편극영화,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등 전세계에서 가장 광대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아카이브 중 하나로, 1973년부터 씨네마테크라 불리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영화제를 주최해오고 있다.

'댄스타운'은 이어 14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달라스에서 열리는 달라스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초청됐다.

라미란 오성태 주연의 '댄스타운'은 '도시의 외로움, 상처, 그리움'에 관한 전규환 감독의 타운 3부작 중 세번째 작품으로 오는 9월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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