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2PM이 컴백 1주일 만에 가요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2PM은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신곡 '핸즈 업'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지난 달 26일 첫 무대를 치른 지 1주일 만에 거둔 1위 기록이다. 2PM은 지난 달 20일 새 앨범을 발매한 데 이어 쾌속 성장을 거듭, 또 하나의 히트곡을 낳게 됐다.
이날 2PM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핸즈 업'은 클럽풍의 신나는 댄스곡. 2PM 특유의 이별 댄스곡과는 달리 파워풀하고 신나는 멤버들의 무대가 돋보이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