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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최송현 미투데이 |
최송현은 4일 오전 0시 5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기억나요? 그 사람과의 첫 만남. 너무 익숙하고 편해져 처음 마주했던 그 순간 잊진 않았나요? 처음부터. 내게 소중한 사람이 될 거라 믿어버린 사람도 있고. 이 일이 끝나면 절대 마주할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도 있어요. 지금 내 곁을 지키는 소중한 당신들과의 첫 만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가운데 빨간 리본이 달린 교복을 입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최송현의 모습이 담겼다. 최송현은 머리를 양 갈래로 땋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깜찍함을 뽐내고 있다.
이어 최송현은 "현주가 인영이와 서연이를 처음 만나던 날. 난 많이 엉뚱하고 당황스럽고 안쓰러웠죠. 그 땐 우리 인연이 이렇게 오래 이어질 줄은 몰랐겠지? 양심을 버리고 인생의 절반을 뚝 자른 중딩(중학생) 연기"라고 덧붙였다.
현주는 극중 최송현이 이름이며, 인영과 서연도 조여정과 최여진의 극중 배역 이름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깜찍해요!", "진짜 중학생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중학생까진 좀 힘들고 고등학생?", "진짜 귀여워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3%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