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제시카 이어 GD로 올킬… 아이돌궁합 '최고'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7.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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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지드래곤과 함께한 '바람났어'로 음원 올킬에 성공하며 최고의 아이돌 궁합을 입증했다.

4일 현재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박명수 지드래곤이 GG라는 팀으로 선보인 '바람났어'가 멜론을 비롯해 벅스, 싸이월드, 몽키3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독식하고 있다. 박명수의 음원 1위는 2009년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함께 한 '냉면' 이후 약 2년만의 일로, 박명수는 아이돌과의 최고 궁합을 다시 증명한 셈이 됐다.


박명수는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GG의 '바람났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일렉트로닉 댄스곡인 '바람났어'는 2NE1의 박봄이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됐다. 제작 단계부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박봄이 피처링 해주면 안되냐"고 농담을 했던 박명수는 소원을 성취한 셈이 됐다.

박명수 측 한 관계자는 "박명수가 지드래곤은 물론이고 노래에 참여해 준 테디나 박봄 등 YG엔터테인먼트에 고마워하고 있다"며 "평소에도 아이돌의 노래를 즐겨 듣는데 소원풀이를 한 셈이 됐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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